서대문구의회, 2개 의원연구단체 활동승인

홍덕표 기자 / hongdp@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0-02-19 17:5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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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열린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에서 관계자들이 연구단체 심의를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서대문구의회)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서대문구의회(의장 윤유현)가 최근 구의회에서 올해 첫 '서대문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앞서 구의회는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에 따라 구의원들의 정책개발과 입법활동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특정 관심 분야에 대한 연구 등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 연구활동 전반을 공정하게 심의하고자 별도로 위원회를 구성해 의원연구단체에 대한 등록승인은 물론 연구활동계획 승인, 연구활동비 책정 등의 사항을 심의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심의위원회는 올해 새롭게 등록승인을 신청한 '지식정보격차해소연구회(가칭)'와 지난해부터 활동 중인 '도시혁신연구회'에 대한 심의를 진행하고자 열렸다.

먼저 지식정보격차해소연구회는 양리리 의원을 중심으로 최원석·김해숙 의원 등 3명으로 구성해 성별·연령·지역·계층별 지식정보격차가 생기는 원인을 광범위하게 연구하고 격차해소 방안을 찾고자 구성됐다.

심의위원들은 정보취약계층 해소를 위한 활동에 적극 공감하며, 주제를 한정해 심도 있는 연구 진행을 제안했다.

또한 계획서에 제시된 단체명이 다소 부정적인 면이 있다고 평가해 실제 연구 시에는 일반인들도 이해하기 쉬운 방향으로 단체명을 변경할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이어 지난해부터 연구활동을 지속하고 있는 도시혁신연구회에 대한 올해 활동계획서 승인 심사도 진행됐다.

이에 연구회 간사인 주이삭 의원이 올해 주요 활동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했다.

특히 주 의원은 "지난해 구 도시재생과 생활문제 전반을 살핀 결과를 중심으로 올해는 중점 연구과제(에너지)를 선정해 좀더 집중적인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에 위원들은 에너지 분야에 있어 생활밀착형 연구를 통해 더 많은 주민들이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정책들을 만들어달라고 제안했다.

아울러 이날 두 의원연구단체에 대한 등록과 활동계획 등이 승인됨에 따라 올해 연구활동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윤유현 의장은 "심의위원들이 위원연구단체에 대해 면밀한 심의와 애정어린 의견을 전해준 데 다시 한 번 감사하다"며 "이를 계기로 늘 구민의 입장에서 공부하고 고민하는 의회 만들기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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