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일보 = 고수현 기자] 한국수자원공사(이하 “K-water”)는 스펙 필터링 없이 토익 700이상인 지원자 전원에게 다음 전형 지원의 기회를 주는 걸로 유명하다.
4차산업혁명에 부합하는 채용절차 혁신과 지원자 잠재역량 파악을 위해 2018년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 이후 3년 째 AI역량검사를 채용에 활용 중이다.
지원자들은 K-water의 채용이 고스펙이나 고학력, 집안 배경 등이 아니라 공정하고 일관된 기준으로 입사 및 직무가 결정되다 보니 매우 반기는 분위기다.
실제로 K-water에서 AI역량검사 도입을 위한 시험 운영 시 지원자의 60%가 AI역량검사 응시 결과와 본인의 실제 역량이 매우 일치한다고 답했고, 45%는 편견 없는 채용 가능, 구직자의 편의 배려, 신속 채용 진행이 가능할 것 같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하였다.
K-water 문준호 인사담당자는 “AI역량검사는 뇌신경과학을 기반으로 개인별 역량을 확인해 지원자를 선별하는 측량도구로 편견 없이 일관된 원칙으로 공정하게 인재 채용이 가능해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고 밝혔다.
한편, K-water는 지원자의 편의와 투명한 채용을 위해 채용 공고 시 실시간 정보를 제공하는 인재등록시스템과 실시간 채용 문의에 실시간 응대가 가능한 챗봇을 대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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