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구민에 면마스크 10만매 배부

황혜빈 / hhyeb@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0-03-23 14:4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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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황혜빈 기자]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마스크 5부제가 시행되고 있지만 여전히 마스크를 구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구민들을 위해 면 마스크 10만개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급하는 면 마스크는 정전기 방지필터 4개가 한 세트로 돼 있으며, 세탁이 가능한 이중 원단 사이에 정전기 필터를 삽입·교체할 수 있는 제품이다.

구는 이달 중으로 만 65세 이상 노인과 희망하는 주민, 구청 및 공단 등 구청 산하기관 직원들에게 우선 배급할 계획이다.

면 마스크를 받은 구민과 직원들에게는 공적 마스크 구매를 자제해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소속 공무원과 마스크 나눔 희망 구민들에게도 보유 중인 보건용 마스크를 기부 받아 가장 시급한 의료 현장 등에 우선 지원한다.

구는 면 마스크 10만개 보급이 보건용 마스크 40만개 이상의 대체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구 안전관리과로 하면 된다.

노현송 구청장은 “보건용 마스크 수급이 원활해질 때까지 구가 솔선해 면 마스크 착용에 앞장서게 됐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작은 부분이라도 함께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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