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아동·청소년 3만7000명에 개학전 방역물품 키트 배부

황혜빈 / hhyeb@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0-03-30 14: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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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마스크 포함" [시민일보 = 황혜빈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학교 개학을 앞둔 지역내 아동·청소년 3만6587명 모두에게 KF94 마스크 등 방역용품이 담긴 ‘코로나19 예방 키트’를 배부하고 있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마스크 품귀 현상 등이 지속됨에 따라 구는 개학 전까지 지역내 거주하는 만 3~17세 모든 아동·청소년에게 코로나19 예방 키트 배부에 나섰다고 밝혔다.

예방 키트는 3만7000여개를 제작해 아동·청소년 모두에게 1개씩 배부한다.

키트에는 ▲KF94 마스크 2장 ▲덴탈 마스크 5장 ▲손 소독제 1개 등의 방역용품과 함께 감염 예방 안내문이 동봉돼 있다.

키트는 연령에 맞춰 ‘아동용 키트’(만 3~8세)와 ‘청소년용 키트’(만 9~17세)로 나눠 제작된다.

아동용 예방 키트에는 KF94 마스크 소형, 대형 사이즈가 각 1개씩 담겨 있다.

구는 완성된 키트를 동주민센터에 전달해 30일부터 배부를 시작했다.

활동량이 많은 청소년들에게 우선 배부하고 아동들에게도 순차적으로 빠짐없이 나눠줄 예정이다.

채현일 구청장은 “마스크 부족 사태에 적극 대응하고자 아동·청소년을 위한 코로나19 예방 키트를 제작하게 됐다”며 “영등포구는 행정력을 총동원해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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