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생수 몽베스트, 국제식음료품평회 국제 우수 미각상 3스타 수상

고수현 / smkh86@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1-03-22 14:3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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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ITQI(국제식음료품평회) 최고등급 3star 받아, 국제 우수 미각상 수상
국제적으로 품질을 넘어 맛까지 인정받아

[시민일보 = 고수현] 국내 프리미엄 생수 브랜드 ‘몽베스트’가 세계 시장에서 품질을 넘어 맛까지 인정받았다.


㈜한국청정음료의 생수 브랜드 몽베스트가 2021년 벨기에 국제식음료품평원 (iTQi, International Taste & Quality Institute)에서 최고 등급인 3스타를 받아 ‘국제 우수 미각상(Superior Taste Award)’을 수상했다고 19일 전했다.

2005년 벨기에 브뤼셀에 설립된 국제식음료품평원(iTQi)는 세계적 권위를 가진 식음료 품질평가기관이다. ITQI의 국제우수미각상의 심사는 5개의 미각 심사 기준에 따른 철저한 블라인드 테스트로 진행된다. 세계 20여 개 국가의 저명한 소믈리에, 미슐랭 스타 셰프들이 심사에 참여한다. 제품의 맛에 대한 감각 분석 점수를 매긴 후, 국제 인증 마크를 부여한다.

내추럴 미네랄 워터 생수 몽베스트는 맛과 향, 음용감 등 모든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한국청정음료 측은 화강암반이 천연 필터 기능을 하고 안전한 생산을 위한 글로벌 시스템을 구축해 품질을 높인 것이 심사에 주효했던 것 같다고 전했다.

몽베스트는 작년에 소용량을 선호하는 트렌드에 발맞춰 소용량 패키지를 출시해 생수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2020 올해의 브랜드 대상’ 먹는샘물 부문 수상을 기록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7년 연속 여성소비자가 뽑은 프리미엄 브랜드 대상을 기록했다. 여기에서 나아가 권위 있는 ITQI를 통해 그 맛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다.

몽베스트 측은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국제 품평회에서 맛과 품질을 인정받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ITQI 3 스타 수상에 맞춰 다양한 미쉐린 레스토랑과의 협업을 기획하고 있으며, 편의점과 온라인 몰은 물론 다양한 레스토랑에서도 몽베스트를 이용할 수 있을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국제식음료품평원(iTQi)에서 3스타상을 기록한 몽베스트와 함께 국내 제품 중 롯데칠성음료의 ’칠성사이다’, ‘칸타타 콘트라베이스 콜드브루 블랙’이 한 개 부분 수상, 오뚜기의 ‘방앗간 참기름', 방앗간 들기름'이 2스타 인증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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