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 안전보안관 운영 조례안' 원안가결

홍덕표 기자 / hongdp@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1-04-02 16:4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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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 김덕현 의원.
서울 서대문구의회(의장 박경희)는 지역내 안전보안관 운영제도를 체계화하기 위해 구의회 김덕현 재정건설위원장이 발의한 '서대문구 안전보안관 운영 조례안'이 최근 개회한 제269회 임시회에서 원안가결됐다고 2일 밝혔다.


'안전보안관'은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안전신고 문화를 만들기 위해 2018년도부터 행정안전부가 시행한 정책으로, 구 역시 2018년 11월부터 안전보안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별도의 제도적 근거 없이 행안부의 계획에 따라 '서울시 안전보안관 운영 개요'에만 의존해 시행해 왔다.

이에 김 위원장은 구만의 별도 조례를 만들어 안전보안관 운영을 좀 더 체계화하고, 이들의 활동을 제대로 지원할 수 있도록 이번 조례안을 발의했다.

조례안에는 안전보안관 위촉 대상과 주요 활동 범위를 정의하고 활동지원 내용, 관리 및 해촉 사항 등 안전보안관 운영에 대한 종합적인 방침과 세부 사항들을 명시했다.

특히 이 조례는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만들어진 만큼, 안전문화 확산과 안전 관리 정책에 있어 선도적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조례를 발의한 김 위원장은 "안전보안관의 지속적인 활동은 지역사회 안전문화 정착에 많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구의회는 앞으로도 더 안전한 서대문구 만들기를 위해 각종 제도와 정책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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