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서리풀 기후변화 안심리더’ 지속 활동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1-02-22 17: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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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탄소중립 생활수칙 설명 메시지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서초구는  ‘서리풀 기후변화 안심리더’ 활동을 통해 환경에 대한 인식개선 및 녹색생활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서리풀 기후변화 안심리더’는 다가오는 必환경시대에 가장 필요한 부분인 ▲환경에 대한 인식을 개선시키는 데 홍보를 하고 ▲녹색생활 실천을 확산시키기 위해 주제 발굴에서 콘티제작‧디자인 작업‧SNS 게시 등의 활동을 하는 서초형 必환경시대 단체다.

 

최근 뉴스에서 계속 나오는 탄소중립이나 기후위기 등의 다소 어려운 표현과 정보를 주부의 시각으로 알기 쉽게 웹툰 등으로 표현하고 SNS 등으로 게제‧홍보하기 때문에 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그동안 ▲미세먼지 많은 날 환기요령 ▲에너지절약(에코마일리지) ▲녹색생활 8가지 실천방법 ▲과천하수처리장 이전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탄소중립에 동참하는 일상생활 수칙 등 6편의 카드 뉴스를 제작해 왔다.

 

주민 주도의 ‘서리풀 기후변화 안심리더’는 환경분야에 관심이 많고 SNS 활용이 능숙한 주민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구청 기후환경과로 문의하면 된다.

 

최희영 기후환경과장은 “앞으로 탄소중립도시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주민들의 공감대 형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주요 환경정책을 더 많은 주민들이 쉽게 공감하고 지킬 수 있도록, 서리풀 기후변화 안심리더 활동을 계속해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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