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캠페인 참여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중랑구청) |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지난 10월28일 면목2동 동부시장에서 지역 상인들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치매안심마을’ 사업의 일환으로 '행복한 기억찾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거주하던 지역에서 안전하고 불편함 없이 생활할 수 있는 마을로, 면목2동은 지난 6월 60세 이상 인구 구성비율이 높은 지역특성을 반영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됐다.
행복한 기억찾기 캠페인은 치매자가검진 설문, 치매안심상점 발굴뿐만 아니라 중랑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마을 사업 등을 홍보하기 위해 오후 2~4시 진행된 캠페인으로 상봉파출소, 중랑노인종합복지관, 동부시장협동조합 등 지역내 9개 단체가 참여했다.
특히 시장내 111개 상점을 돌며 치매안심상점 스티커 부착 등 치매안심상점을 발굴하기 위한 활동 중심으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으로 72개 상점이 ‘치매안심상점’으로 지정됐으며, 상점은 배회하는 치매환자 발견시 안전하게 가정으로 복귀를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돼, 치매환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류경기 구청장은 “면목2동의 치매 노인뿐만 아니라 중랑구의 모든 치매노인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중랑구 내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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