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비대면 숲해설 프로그램 운영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0-07-13 16:4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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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대면숲해설 이용 방법. (사진제공=양천구청)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양천구(구청장 김수영)가 비대면 숲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3일 구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스스로 숲을 체험하고 나무를 관찰할 수 있도록 설계된 프로그램으로, 동영상을 보며 나무이름표를 따라 수종을 관찰하며 산책을 하고, 숲 속 다양한 생물이야기를 들으며 직접 숲에 가지 않더라도 현장의 느낌을 생생하게 느끼며 스스로 숲을 알아가는 형식으로 운영된다.

숲 해설 프로그램 이용 방법은 카카오톡 채널 ‘양천숲으로 간 사람들’을 검색해 추가한 후, 비대면 나무이야기 듣기에서 원하는 코스별로 지도를 따라 산행하며, 코스에 표시된 숫자를 참조하여 나무 수종 관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 용왕산(양화초 입구), 신정산(장수초·신남초·신기초 입구), 안양천 생태공원(오목교~신정교) 등 5개의 숲·산책코스의 나무이름표에 설치된 QR코드를 스캔하면 해당나무의 유래와 특성 등을 해설하는 동영상을 볼 수 있도록 했다.

구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상황에 따라 비대면 프로그램 외에도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숲속 친구들 안녕! ▲신나는 숲 나들이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수영 구청장은 “장기화되는 코로나로 휴가 계획조차 세우지 못하고 있는 안타까운 시점에 이러한 비대면 숲 해설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며, “온라인 숲 거닐기로 잠시나마 자연을 느끼는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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