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대상은 만 39세 이하의 예비 또는 초기(3년 미만) 창업자로, 약 25명 내외를 선발해 마케팅 전략·비즈니스 매너·사업계획서 작성 등의 창업이론교육과 전문가멘토링 등을 제공하고, 창업경진대회를 통해 우수 창업자를 선발해 창업지원금 4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기업가 정신 함양 및 창업실무능력 배양을 위한 상반기 청년창업스쿨은 오는 5월11일~6월4일 운영될 예정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창업자는 참가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준비하고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고현숙 지역경제과장은 “좋은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음에도 사업화 전략 등 전문적인 도움을 받지 못해 실패를 경험하는 청년들이 많다. 이번 청년창업스쿨에 아이디어를 가진 많은 청년들이 참여해 전문가들의 도움을 통해 성공창업으로 나아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는 청년 창업자들이 성공을 꿈꿀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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