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코로나19 검사 사전 대기등록 스마트폰으로 한번에···

홍덕표 / hongdp@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1-04-08 16:3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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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간 교차감염 차단
▲ 한 주민이 선별진료소에 도착해 '도착인증용 QR코드'를 찍고 있다. (사진제공=강북구청)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주민 편의와 함께 안전한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사전 대기등록을 휴대전화로 한 번에 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모바일 사전 대기등록은 코로나19 검사에 앞서 전자문진표를 미리 작성하는 서비스다.

그동안 선별진료소에서 종이 문진표를 작성할 때 많은 시간이 소요됐으며, 진료를 기다리는 동안 주민 간 교차 감염 가능성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높았다.

이에 구는 앞서 지난해 12월 코로나 검사단계를 일괄 처리 하는 '선별진료소 통합정보시스템'을 마련했다.

통합정보시스템의 본격 운영으로 현장업무를 간소화하면서 업무 효율은 오르고 검사진행 과정은 빨라졌다.

이에 따라 검사 희망자는 선별 진료소를 찾아가기 전에 본인 휴대전화에 생성한 정보 무늬(QR코드)를 활용해 본인인증을 받은 후 전자문진표를 작성할 수 있다.

이용방법은 먼저, 휴대폰 일반 카메라나 응용 프로그램(카카오 톡 또는 네이버 바코드) 카메라로 QR코드를 찍거나, 구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주소로 들어와 본인인증을 해야 한다.

본인인증을 완료하면 해당하는 선별 진료형태를 선택해야 한다.

진료 형태는 ▲해외 입국자 ▲확진자 접촉 ▲확진자 동선 겹침 ▲의심증상자 및 기타다.

이후 진료소에 찾아가서는 '도착인증용 QR코드 불러오기'를 열어서 인증절차만 마치면 곧바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선별진료 절차와 자가격리 대상자의 생활수칙도 QR코드로 생성한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사전 진료등록은 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만 가능하며, 익명검사(강북구민운동장 소재)를 하는 선별검사소는 제외된다.

한편, 선별진료소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주말과 공휴일은 오전 9시~오후 3시까지다.

박겸수 구청장은 “선별진료소 통합정보시스템의 선제 도입은 주민 편의를 증진하는 동시에 신속하고 안전한 코로나19 검사를 가능케 했다”며 “감염병 대응역량을 최대한 높여 코로나19 확산 대비에 한층 효율적으로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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