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단계동 ‘챔스 음악학원’, 피아노 비롯 다양한 음악 레슨 진행 “행복한 음악 교육 추구”

고수현 기자 / smkh86@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0-02-14 1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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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고수현 기자] 오늘날 학교 교육은 단순한 지식이나 기능의 전달 역할을 벗어나 사회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고 그 능력이 다중의 힘으로 발휘될 수 있는 창의적 인재상을 요구한다. 이러한 시점에서 음악, 미술의 예술 교과교육은 창의적 다양성을 아우르는 교육 수요에 효율적으로 부응할 수 있는 대안으로 부각되고 있다.

예술의 기능은 그뿐만이 아니다. 무엇을 하느냐보다 얼마나 빠르게, 잘하느냐가 중요한 시대. 모든 것이 소비해야 할 '상품'이 되어버린 이 시대에서 음악은 삶의 위안이 되고 영혼을 치유한다.

원주 단계동 소재 ‘챔스 음악학원’은 유아부터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들 그리고 성인에 이르기까지, 음악교육을 통한 학생들의 창의·인성 함양을 돕고 예술교육 활성화에 힘쓰고 있는 음악학원이다.

학원에선 피아노레슨 중심의 음악 교육이 이루어진다. 수강생들은 입시, 취미활동 등 다양한 배움의 이유를 가지고 학원을 찾는다. 학원은 현재 초등·중등·고등학생을 위한 학생반, 예고, 음대 입시를 준비하는 이들을 위한 입시반, 취미로 음악을 배우고 싶어하는 일반인 성인에게 추천하는 직장인반, 주부반 등 다양한 강의를 운영 중이다.

레슨은 서울예고에서 피아노를 전공, 경희대학교에서 피아노과 학사, 음악교육 석사 과정을 수료한 김채민 원장의 체계적인 연습 프로그램이 바탕이 된다.

학원은 진도 위주의 강의 형태 수업이 아니라, 1:1 개인레슨을 통해 수강생 개인의 학습 능력과 감수성 등을 모두 고려하며 지도, 관리하고 있다. 

음악교육을 통한 창의성 신장 역시 챔스 음악학원의 교육 목표다. 21세기 지식기반사회에서 미래 사회를 지배하는 키워드의 하나로 창의성이 부각되고 있다. 국내 교육계 역시 창의성 교육을 중시하며 다양한 교수 학습 활동을 시도하고 있는 상황. 챔스 음악학원은 교사들의 주기적인 세미나 교육을 통해 레슨의 질과 전문성을 높이는데 힘쓰고 있다.

피아노뿐만 원하는 수강생을 대상으로 바이올린, 첼로 레슨 연계도 진행하며 음악적 경험의 폭을 넓혀주고 있다. 같은 맥락에서 학원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칼림바 수업 또한 계획 중이다.

오직 음악을 위해 설계된 공간 역시, 음악을 배우고, 연습하며 익히는 일련의 과정을 충실히 뒷받침한다. 

 

보다 집중적인 레슨이 가능한 레슨실, 꾸준한 연습을 유도해 음악적 성장을 돕는 연습실 등 수강생들이 챔스 음악학원의 공간에서 풍부한 음악적 자극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챔스 음악학원은 수강생들이 자신의 실력을 확인하고 자신감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매년 정기적인 원내 연주회를 개최하고 있다.

수강 문의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원도 원주시 단계동 소재 ‘챔스음악학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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