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이승준] 카리타스 컴퍼니(CARITAS COMPANY)가 온라인 쇼핑몰 입점을 통해 유통망을 확대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유통망 확대로 소매점, 대리점, 공식 쇼핑몰뿐만 아니라 다양한 플랫폼에서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며, 롯데ON, 옥션, 인터파크, 쿠팡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카리타스 시계는 1975년 설립된 시계 전문 회사인 아남시계에서 시작됐다. 2019년 10월에 카리타스 컴퍼니로 상호를 변경했으며, 브랜드 카리타스(caritas), 킹덤(kingdom), 알베르토파지오(alberto pagio), 필로스(philos) 시계 등을 판매하고 있다.

회사의 대표 브랜드인 카리타스는 1987년 론칭 된 브랜드로, 1993년과 1995년 올해의 시계상을 수상했으며, 1994년 서비스부문 소비자상을 수상한 바 있다. 대표적인 베스트 셀러로는 예물시계인 C17300RM, C17300BM, C17100M 등이 있다.

카리타스 컴퍼니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카리타스 시계 구매를 더욱 간편하게 할 수 있도록 공식 쇼핑몰뿐만 아니라 온라인 쇼핑 플랫폼으로 유통망을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시대의 흐름에 잘 어우러지는 다양한 예물 시계 등을 선보이며 새로운 시계 문화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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