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언택트 청소년 자원봉사 프로그램' 운영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0-07-09 16:4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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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언택트(untact) 청소년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언택트 자원봉사 프로그램은 이달부터 매월 둘째주 토요일에 중고생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코로나19로 인해 대면방식의 봉사활동이 어려워짐에 따라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한 비대면 자원봉사 프로그램이다.

 

언택트 자원봉사 프로그램은 봉사를 희망하는 청소년들과 실시간으로 화상 시스템을 이용해 진행된다. 구에서 조성한 ‘강동 e-스튜디오’에서 자원봉사 강의가 진행되며, 학생들은 각자의 집에서 스마트폰 또는 노트북으로 화상수업 앱(zoom)을 통해 동시 접속해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상황이 종식될 때까지 매월 둘째주 토요일 오전 10시~낮 12시 진행되며, 모집 대상은 구에 거주하는 중고생으로 1회 20명씩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자원봉사 활동 프로그램은 ‘코로나 극복을 위한 컬러링북 만들기’이며 자원봉사자들이 집에서 컬러링 북을 제작하는 방법을 화상으로 수업받고 책이 완성되면 코로나19로 마음이 힘든 노인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오는 11일에 진행되는 7월 프로그램은 강일중학교와 연계해 시범 운영한다. 구는 봉사활동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고자 하는 학생들의 다양한 수요를 파악해 온라인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보완하고 차츰 개선·확대할 계획이다.

 

신청은 매월 1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받으며, 1365자원봉사포털 또는 상담전화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정훈 구청장은 “코로나19 속에서도 청소년들에게 자원봉사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이들의 사회적 참여를 이끌어내고자 비대면 방식의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며 “코로나19로 지쳐 있을 서로를 응원하며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강동구자원봉사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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