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오왕석 기자]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관장 임형규)에서는 소득지원사업 호두알사랑 22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호도알사랑』프로그램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은퇴에 따른 심리적, 사회적인 어려움을 극복하고, 주체적인 은퇴 준비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기 위하여 사회봉사단체 호두알사랑(대표 박용만)과 협약을 통해 2016년부터 현재까지 매 회기마다 어르신 10명으로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진행되지 못하다가 복지관 운영이 단계적으로 재개되면서, 11월 9일부터 두 달간 호두과자제조과정과 드립커피 내리는 과정을 중심으로 진행한 후 프로그램 과정을 이수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수료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 임형규 관장은 “2016년부터 어르신들을 위해 열정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시는 호두알사랑 방용만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소득지원사업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활기찬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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