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의회, 제222회 제1차 정례회 폐회

여영준 기자 / yyj@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0-07-01 17: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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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준용 의장이 정례회 폐회를 선언하고 있다.(사진제공=영등포구의회)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영등포구의회(의장 윤준용)가 최근 열린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15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22회 영등포구의회 2020년도 제1차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 구의회는 6월12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6월23일 회의를 열어 ‘2019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과 ‘2020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다.

앞서 구에서 제출한 추가경정예산안 규모는 기정예산액에서 6.5% 증액된 8507억원으로,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도 있는 심사 끝에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은 원안 가결하고 추가경정예산안은 수정 가결했다.

아울러 운영·행정·사회건설위원회는 6월15~19일 상임위원회를 열어 소관 부서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조례안 등을 심사했다. 각 상임위원회는 주요 사업의 추진실적과 향후 구체적인 계획을 점검하고, 각종 정책 추진과정에서 드러난 문제점에 대해 철저한 후속조치를 당부했다.

이번 정례회에는 조례안 6건, ‘2020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한 기타 안건 7건 등 총 13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중 의원 대표발의 조례안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감정노동 종사자 권리보호 등에 관한 조례안(김화영 의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자율방범대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고기판 의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직장 내 괴롭힘 금지에 관한 조례안(정선희 의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공동주택 경비원 인권 보호 및 증진에 관한 조례안(이규선 의원) 등 모두 4건이다.

구정 현안에 대한 의원들의 구정질문과 5분발언도 눈길을 끌었다. 6월12일 제1차 본회의에서 이규선 의원이 현안 문제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으며, 6월24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유승용 의원이 구정 질문을 통해 구민의 삶과 연관된 지역 현안과 구정 전반에 걸쳐 문제점을 지적하고 집행부의 책임 있는 답변을 이끌어냈다.

아울러 6월25일 열린 제3차 본회의에서 영등포구의회는 제8대 후반기 구의회를 이끌어갈 의장으로 고기판(도림동, 문래동) 의원과 부의장으로 장순원(여의동, 신길1동)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다음날인 6월26일 제4차 본회의에서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민간위탁사업 전반에 관한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위원 사·보임의 건을 처리해,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는 김길자(위원장)·최봉희(부위원장)·김화영·오현숙·유승용·이규선·이미자·장순원 의원으로 최종 구성됐다.

이어 본회의에서 제8대 후반기 상임위원을 선임하고, 운영위원장에는 유승용(신길6동, 대림1·2·3동) 의원, 행정위원장에는 오현숙(도림동, 문래동) 의원, 사회건설위원장에는 김화영(신길6동, 대림1·2·3동) 의원이 선출됐다.

윤준용 의장은 "7월부터는 새로 선출된 의장단이 후반기 의회를 이끌어갈 것"이라며 "전반기에 이뤄왔던 성과들과 앞으로의 계획들을 잘 마무리하고, 살기 좋은 영등포를 위해 맡은 바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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