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원(흰) 4단 기어 변속 고음..아이유 3단 고음 잇는 솔로

나혜란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11-09 18:3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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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원 차트 역주행을 이끈 4단 고음 가창력의 가수 흰(박혜원)이 스타&스타일 매거진 앳스타일과 화보촬영을 진행했다. 

 

 

발매 반년 후 음원 차트 역주행의 신화를 보여 준 ‘시든 꽃에 물을 주듯’으로 사랑을 받은 흰은 얼떨떨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갑작스레 받은 큰 사랑에 ‘더 열심히 할걸’하는 후회도 했다는 흰은 다음 앨범에 대한 욕심도 생겼다고 답했다.

 

특히 ‘4단 기어 변속 고음’이라는 독특한 별명에 대해 묻자 “처음에는 별명을 듣고 의아했는데 듣다보니 재밌었다”고 답했는데 “노래를 부를 때 사명감이 생기기도 하고 실수하면 큰일나겠다 싶기도 한다”는 말로 감사함에 대한 인사를 대신했다.

 

학창 시절 가수를 꿈꾸며 백 번에 가까운 오디션을 봤다는 흰은 학업에 열중하려던 차에 ‘슈퍼스타K 2016’ 오디션 제의를 받았다. 여러 차례 오디션을 고사했지만 결국 기회가 될 수도 있다는 생각에 도전했고 톱3 라는 좋은 성적으로 마무리 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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