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세광 '실제 모습은?'... 한국 현대사 충격의 장본인 '화제 급부상'

서문영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0-12-06 22:2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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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한국 현대사 충격의 장본인' 문세광이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이날 방송을 통해 문세광 총격 사건이 재조명되며 갑론을박이 확산되는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육영수 여사 저격한 문세광 실제 모습"이란 제목의 게시물이 새롭게 주목 받고 있다.

 

해당 게시물의 모습은 문세광이 서울지검 이송 당시의 사진으로, 푸른 환자복 차림으로 수갑과 포승에 묶인 그의 이미지로 인해 눈길을 끌었다.

문세광은 1974년 8월 15일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에서 열린 광복절 행사에 오전 10시 23분 재일동포로 입장해 뒷줄 오른쪽 214번 좌석에 앉았고, 산요 트랜지스터 라디오 안에 숨기고 있던 리볼버 권총을 꺼내 뛰어 나가면서 22초 동안 5발을 발사해 육영수 여사가 사망했다.

 

현재 주요 언론을 통해 문세광 관련 보도가 이어지며 세간의 관심을 대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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