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 신고 접수 창구 운영도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중구는 21일부터 오는 8월31일까지 환경오염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하절기 환경분야 집중점검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2개반(1개반 4명)을 운영하고, 하절기 집중호우기간 폐수 무단방류와 고온다습한 기온으로 인한 악취 민원 발생 등 환경오염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추진한다.
구는 폐수 및 악취 다량발생사업장 27곳을 집중 점검하며, 공장 주변 우수로, 유수지, 악취민원 발생장소를 집중 순찰할 방침이다.
주요점검사항은 ▲환경오염물질 방지시설 정상가동 여부 ▲배출허용기준 준수여부 ▲폐수 무단방류 등 불법행위 등이다.
아울러 구는 점검기간 중에 신고접수 창구를 운영해 구민으로부터 환경오염 신고를 받는다. 신고내용이 사실로 확인돼 행정처분 등의 조치로 이어지면 관련 규정에 따라 최고 30만원의 신고포상금을 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불법 환경오염행위를 보면 적극적인 신고를 부탁드린다”며 “환경지킴이로서 원칙을 지키며 불법행위에 대해서 철저히 단속해 미래세대에 물려줄 환경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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