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문화도시 예비사업 본격화

최문수 기자 / cm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2-03-22 17: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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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설명회 25일 개최
10개 분야 19개 사업 추진
[의정부=최문수 기자] 경기 의정부시가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2022년 문화도시 예비사업을 위한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보이는 라디오 형식의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되며, 시민들은 유튜브로 실시간 참여할 수 있다.

시민이 진행하고, 문화도시추진지원단(의정부문화재단 소속) 직원들이 출연진으로 참여하는 설명회는 문화도시 사업에 대한 간략한 설명 및 사례 소개, 올해 시민참여 공모사업에 대한 안내, 실시간 댓글에 대한 답변 등 다양한 내용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시는 2021년 경기북부 최초, 예비 문화도시로 지정돼 2022년 법정 문화도시 최종 선정을 위한 10개 분야 19개 사업을 본격적으로 전개하기에 앞서 시민대상 설명회를 준비했다.

예비 문화도시로 지정되기까지 3년에 걸쳐 시민 9297명과 함께 미군기지로 대표되는 안보도시의 이미지를 벗고 시민이 머물고 싶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노력한 만큼 이번 설명회에도 많은 시민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병용 시장은 “예비 문화도시로 지정되기까지 많은 시민들의 참여가 있었고, 올해 예비사업에도 다양한 분야를 대상으로 공모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므로,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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