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그동안 어린이 제설 공연, 유튜브 영상 제작을 통한 '내 집 내 점포 앞 눈치우기' 인식 확산, 도로 열선 설치, 염화칼슘 소포장(3kg) 제작, 제설모니터링 시스템 설치로 제설대책 준비에 철저를 기했으며, 그 성과를 인정받아 민선 7기인 2018~2019년에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특히, 구는 구청장의 각별한 관심 아래 2018년 급경사 구간이면서 보행약자(어린이, 노약자)가 주로 통행하는 금호산길 보행로, 옥수초등학교 정문 앞 횡단보도에 열선시스템을 시범설치한 이후로 2021년까지 총 13곳에 열선 설치를 완료했다.
열선 설치로 인해 초기 강설에 대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게 됐으며, 보행약자(어린이, 노약자)의 통행안전 확보 및 강설시 교통정체가 감소하는 효과도 보였다.
취약지역 제설·제빙시설 설치, 효율적 제설장비 운영,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활용 재난 대응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올해도 예산 확보를 통해 급경사지, 상습결빙구역에 도로 열선시스템을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정원오 구청장은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시 하는 그간의 성과를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며 "겨울철 기습적인 폭설에 인명이나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대비와 신속한 대응으로 구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장마철에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적인 대비를 추진, 폭염, 수해를 포함한 계절적 피해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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