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정찬남 기자] 전남 영암군은 노후 건설기계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을 줄여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 노후 건설기계 엔진교체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노후 건설기계 25대의 엔진 교체를 지원할 예정으로, 지원 금액은 장치 종류ㆍ규격에 따라 936만~2035만원을 전액 지원하며, 보조금을 지원받은 건설기계 소유주는 2년간 의무 사용기간을 준수해야 한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사용본거지가 군으로 6개월 이상 등록된 건설기계 중 2004년 이전 제작된 Tire-1이하(75㎾ 이상 130㎾ 미만은 2005년 이전 제작ㆍ75㎾ 미만은 2006년 이전 제작된 건설기계 포함)의 엔진이 장착된 지게차와 굴착기를 소유한 개인 또는 법인이다.
접수 기간은 7월1일까지로 기간내 신청 대수 미달시에는 예산 소진시까지 추가 접수 가능하며, 군 환경보전과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대기오염 비율이 높은 노후 건설기계 엔진교체 지원사업을 추진해 미세먼지 저감 등 대기 질 개선으로 군민 건강 보호 및 청정 영암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 고시 공고 란에서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군 환경보전과 대기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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