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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근 열린 '2022 성북구 아파트 어르신 보안관 발대식'에서 이승로 구청장(가운데)이 올해 어르신 보완관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성북구청) |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안전한 아파트를 조성하기 위해 최근 구청 구청장실에서 '2022 성북구 아파트 어르신 보안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2012년부터 시작된 구의 '어르신 보안관'은 '공동주택 공동체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노인들의 지역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지역내 아파트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들의 봉사활동으로 진행되고 있다.
앞서 지난해에는 51개 단지에서 진행됐으며, 올해는 53개 단지가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올해 어르신 보안관은 53개 아파트 단지별 1~6인 이내로 구성되며, 1일 2시간씩 아파트 단지 내·외를 순찰하고 위험요소 및 불편사항을 확인해 관리사무소에 통보, 쓰레기 무단투기 감시 등의 활동을 통해 아파트 안전사고에 주력한다.
특히 오는 7월 중순 이후 초·중·고학교가 여름방학에 들어감에 따라 어르신 보안관의 발길이 바빠질 것으로 구는 예상하고 있다.
이에 어르신 보안관은 아파트 단지 내·외의 공원, 휴게장소 등 안전취약지역 순찰을 통해 청소년 비행을 예방하기 위해 오는 7~8월 집중적인 순찰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 어르신 보안관 대표로 참석한 배흥섭, 윤정혜 등 2명은 결의문 낭독을 통해 "어르신 보안관은 주민의 안전과 평안한 생활을 지켜주는 봉사자로서, 아파트 단지 내·외 순찰을 통해 살기 좋은 아파트 단지 만들기에 솔선수범 할 것"을 다짐했다
이승로 구청장은 "아파트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들을 찾아내시는 어르신 보안관 덕분에 위험 요소들을 사전에 예방해, 한 걸음 더 안전한 성북을 만들어 가고 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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