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6일 바리톤 정경과 ESG와 문화예술 결합한 명사특강·공연 개최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2-10-02 20:5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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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서초구청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서초구 사회적경제 통합지원센터(이하 서초사경)가 다음달 6일 오후 2시 서초구청 대강당에서 ‘서초 명사특강&콘서트’를 개최한다. 특강에선 성악가 정경 교수(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 칼리지)가 ‘아티스트이자 예술경제학자로서 바라보는 사회적 경제’를 주제로 특강을 전한다.

 

문화예술분야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서초사경이 하반기를 맞아 문화예술 분야 ESG의 의미를 생각해보는 특강을 기획했다.

 

특강에선 문화예술계 명사 바리톤 정경이 예술경영과 사회적경제에 대한 통찰을 전한다. 특강 뿐 아니라 서초지역 청년 문화예술가들이 꾸민 ESG메시지를 담은 공연 무대도 진행된다.

 

공연는 ▲음감아트의 ‘ESG 클래식 연주’ ▲예도아카데미의 ‘업사이클링 인형극’로 진행된다. 

 

특별히 서초지역 시민 뮤지컬 공연단인 서리풀SE 시민예술단이 예술단 첫 무대로 뮤지컬 갈라쇼를 공연한다. 더불어 행사가 진행되는 서초구청 대강당 앞에 서초구 사회적경제 기업 홍보부스가 마련되어 서초지역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제품과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다.

 

특강과 공연은 모두 무료로 진행되며, 사회적경제 문화예술분야에 관심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는 서초구 사회적경제 통합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명사특강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정경 교수의 오페라마 공연 ‘정신나간 작곡가와 키스하다’ 표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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