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길기영 의장이 제27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중구의회) |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중구의회(의장 길기영)가 30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 안건을 의결한 후 제276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앞서 지난 27일 구의회는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고 같은 날 의회운영위원회를 열어 새해 1월1일자로 시행한 중구청의 대대적인 조직개편에 따른 상임위원회의 소관 부서 조정과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동법 제54조(임시회)에서 규정한 조례 관련 안건 등을 심의했다.
구의회에 따르면 30일 오전 10시에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이 최종 의결됐다.
이날 처리된 안건은 ▲서울특별시 중구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중구의회 정례회 등의 운영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중구의회 결산검사위원 선임·운영 및 실비변상 조례 일부개정안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으로 모두 가결됐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