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이승준] 떡볶이와 커피 프랜차이즈 청년다방을 운영하는 한경기획은 수제맥주를 제조하는 바이젠하우스와 함께 청년다방브랜드 맥주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한경기획과 바이젠하우스는 2020년부터 청년다방브랜드 맥주출시를 함께 기획하고 준비했다.

한경기획과 바이젠하우스는 코로나19로 출시일에 대해 많은 고민 끝에 올해 5월에 출시를 결정했다고 한다.

한경기획은 이전 20년 11월부터 청년다방 홈페이지를 통해 '청년맥주' 라벨 및 포장패키지 디자인 공모전을 통해 출시 소식을 미리 알리기도 했다.

출시 이후로는 청년다방 자체 인스타그램을 통해 출시기념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청년다방에 주 고객층인 MZ세대에게는 큰 이슈상품으로 코로나19로 침체된 청년다방매장과 점주들에게 적게나마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이번에 기획한 '청년맥주'는 청년다방 매장 중 맥주판매를 희망하는 매장에서만 맛 볼 수 있고 한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