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섬 초등생들에 AI·SW 교육 재능기부

황승순 기자 / whng04@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1-07-04 10:3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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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금초교 등 방문
한전KDN-조선대학교와 맞손

[남악=황승순 기자] 전남도교육청이 지난 1~2일 이틀간 비금초등학교와 도초초등학교에서 한전KDN-조선대학교와 연계해 ‘섬으로 찾아가는 AI·SW교육’을 실시했다.

여름 섬으로 찾아가는 AI·SW교육은 섬 지역이 많은 전남지역의 특수성을 반영한 사업으로, 한전KDN과 조선대학교가 전남도교육청과 연계해 2019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ICT전문기업인 한전KDN과 SW중심교육대학인 조선대학교가 협력해 희망하는 전남 지역 섬 학교에 직접 찾아가서 교육해주는 봉사활동이다.

1일에는 비금초등학교 3~6학년 50명, 2일에는 도초초등학교 1~6학년 67명을 대상으로 교육이 이뤄졌다.

학생들은 AI자율주행에 대한 한전KDN의 특강을 들은 뒤 Ozobot(오조봇)을 활용한 미래도시(자율주행 자동차) 토론을 벌였다.

또 직접 미래도시 경로를 그리게 하는 활동, Jimm(지무)로봇 기본동작을 블록코딩을 통해 동작시키고 센서를 활용해 코딩을 해보는 활동, Alpha(알파) 로봇을 활용해 로봇 군무를 코딩으로 동작시키는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위경종 도교육청 교육국장은 1일 비금초등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을 격려하면서 “비금도 출신인 이세돌 바둑기사가 세계최초로 인공지능 알파고를 이겼던 것처럼 전남 섬지역 학교에서도 인공지능 미래사회를 이끌어가는 세계적인 미래인재가 나올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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