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양돈협회, ‘서울 국제간편식 전시회’서 유럽 이탈리아산 돈육제품 선보여

이승준 기자 / / 기사승인 : 2021-04-29 12: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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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이승준 기자] 이탈리아 양돈협회(OPAS)가 ‘2021 서울 국제간편식HMR 전시회’에서 유럽 이탈리아산 돈육제품을 선보인다.

 

2021 서울 국제간편식HMR 전시회는 5월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 참가는 유럽연합이 공동 후원하고 이탈리아 양돈협회가 주관하는 ‘Eat and Think Pink’ 캠페인 일환으로 진행되는 첫 번째 활동이다. 본 캠페인은 한국과 일본 시장에서 전 세계적으로 높은 안정성과 뛰어난 품질을 인정받은 유럽 이탈리아산 돈육제품에 대한 경쟁력과 인지도, 소비를 촉진코자 기획됐다. 

 

유럽의 이탈리아 돈육은 맛과 영양학적으로 우수한 품질을 보증하며, 식품 안정성 및 동물 복지 지원, 지속가능한 환경 측면에서 제품 생산 전 과정의 이력 추적이 가능하다. 

 

국내시장에서 선보이는 유럽의 이탈리아산 돈육제품은 철저한 품질 관리를 위해 이탈리아 양돈협회의 엄격한 생산과정, 즉 검증된 이력추적제와 무항생제, 동물복지를 준수하고 있는데, 특히 동물복지를 위해 동물의 출생, 성장, 사육, 도축, 운송 등 전 단계 별로 돼지가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편, ‘Eat and Think Pink’ 캠페인은 지난해 6월에 시작 2023년까지 총 3년에 걸쳐 진행 중이며, 이번 전시 참가 외에도 유럽 이탈리아산 돈육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국내 소비자 및 미디어 그리고 국내 셰프, 수입·유통업, 요식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의 일환으로 이탈리아 요리 교육기관인 IFSE(입세)의 한국 분교 IFSE KOREA(입세코리아) 셰프와 함께 마스터 쿠킹클래스를 진행함은 물론 또 요식업 관계자들과의 온·오프라인 설명회를 통해 유럽의 이탈리아 돈육제품의 특징과 우수성을 알릴 예정이다. 이 밖에 이탈리아 양돈협회는 AR/VR 기술을 통한 이탈리아 양돈협회 생산시설 투어로 돈육제품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유럽 이탈리아산 돈육제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Eat and Think Pink’ 공식 홈페이지와 이탈리아 양돈협회 네이버 포스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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