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양일중학교. 동국대일산병원에 감사편지와 선물 전달

이기홍 기자 / lkh@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1-06-14 17: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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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기홍 기자] 동국대학교일산병원은 최근 일산양일중학교 학생들로부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애쓰는 의료진을 위한 손편지와 학생들이 모금을 통해 구입한 음료수를 전달받았다.

 

▲ 사진제공=동국대 일산병원/학생들이 전달한 손편지

▲ 사진제공=동국대 일산병원/의료진을 위한 마련한 음료수

전달식에는 양일중학교 각 학년 학생대표 7명과 담당교사 1명이 방문했으며, 권범선 병원장과 감염관리실 박성연 실장, 최기석 행정처장, 진영숙 간호부장 등이 참석했다.
 
▲ 사진제공=동국대 일산병원/편지를 전달하는 양일중학교학생


이날 전달식에서 양일중학교 전교 학생자치회장 손채원 학생은 “매스컴을 통해 의료진분들의 이마에 남은 선명한 보호장구 자국을 볼 때마다 마음이 아팠다. 가장 위험한 곳에서 씩씩하게 우리를 지켜주는 모습에 감동했다”며 “진심으로 존경의 마음을 전하며 코로나19 아직은 끝나지 않았지만, 의료진 선생님이 있어서 이겨낼 수 있을 거라고 생각된다. 항상 감사함을 기억하겠다”고 학생들을 대표해 편지를 낭독했다.

학생들이 전달한 손편지에는 “안녕하세요 지금 모두가 힘든 시기에 더운 방호복을 입고 힘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의료진 여러분 항상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힘든 상황인데도 나라와 국민들을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힘내주시는 의료진 여러분 항상 응원합니다”라며 의료진에 대한 감사함이 가득 담겨 있다.

양일중학교 담당교사는 “무더운 날씨에 의료현장에서 고생하는 의료진께 감사드린다.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아이들의 따뜻하고 순수한 마음이 잘 전달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 사진제공=동국대 일산병원/학생들과 의료진 기념촬영

동국대학교일산병원 권범선 병원장은 “양일중학교에서 감사 편지와 귀한 선물을 주셔서 저희 의료진 모두 힘이 난다. 학생 한명 한명이 정성스럽게 작성한 손편지를 읽다 보니 그동안 힘들었던 날들에 대한 보람이 느껴진다”며 “다시 한번 아낌없이 보내주신 격려에 감사드리며 항상 묵묵히 최선을 다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더욱더 정진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동국대학교일산병원은 지역 내 다수의 감염사례가 발생하기 이전부터 지역사회 감염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호흡기 질환 유증상자의 별도 진료를 위한 선별진료소와 안심외래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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