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꿈나무종합타운 '스마트프리존' 운영

홍덕표 / hongdp@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1-06-08 16:5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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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에 상시 개방
무인 도서 대출·반납기 운영
▲ 용산꿈나무종합타운 스마트프리존을 이용하고 있는 주민들의 모습. (사진제공=용산구청)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꿈나무종합타운(백범로 329) '스마트프리존' 조성을 마치고 시설 운영에 들어갔다고 8일 밝혔다.


스마트프리존은 꿈나무종합타운(이하 종합타운) 일부를 확장해 상시적으로 개방 가능한 공간을 조성한 것으로, 47.25㎡ 규모로 종합타운 본관 1층에 위치했다.

이곳에는 '도서 무인 예약대출·반납기', '국내·세계여행 가상현실(VR) 키오스크'(무인 정보 단말기)를 갖추고 있으며, 이용 가능 시간은 매일 오전 6시부터 밤 12시까지다.

먼저, 도서 무인 예약대출·반납기는 종합타운 3층 꿈나무도서관이 관리·운영한다.

용산구립도서관 정회원(통합회원, 책이음회원)이면, 누구나 꿈나무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대출 가능' 상태 도서를 1인당 2권까지 신청할 수 있다.

이후 대출 안내 문자가 오면 회원증을 가지고 스마트프리존을 방문, 책을 빌려가면 된다.

대출 기간은 2주며, 대출 정지 상태 또는 대출기 수용 한도 초과 시에는 예약대출을 이용할 수 없다.

이와 함께 무인반납기는 예약대출기 오른쪽에 있다. 기기 하단 리더기에 반납하려는 책을 대고 상단 투입구가 열리면 책을 집어넣으면 된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 공휴일 등으로 도서관이 문을 닫더라도 무인 예약대출·반납은 365일 계속 이용 가능하다"며 "출퇴근길 직장인들도 편하게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세계여행 VR 키오스크는 도서 무인 예약대출·반납기 맞은편에 뒀다.

국·내외 관광명소를 선명한 화질로 찾아볼 수 있으며, 틀린 그림 찾기 같은 간단한 게임도 가능하다.

이밖에도 구는 스마트프리존 공간을 활용, 청소년들이 직접 운영하는 ‘벼룩시장(플리마켓)’ 행사도 주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성장현 구청장은 "주민들에게 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공무원들과 머리를 맞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꿈나무종합타운은 매주 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문을 연다.

입주 시설로는 청소년 문화의 집,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꿈나무도서관, 육아종합지원센터, 원어민 외국어교실, 장난감나라, 용산서당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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