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민아' 명예훼손 우려?... “3년 이하 징역까지 처벌 받을 수 있다”

서문영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1-04-27 14:5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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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AOA 출신 권민아가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이날 권민아 관련 색다른 의혹이 제기되며 진실 공방이 확산된 가운데, 일각에서는 과도한 악플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제기되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사회평론가 최성진은 언론 인터뷰에서 “인기 아이돌그룹 멤버였던 권민아에 대한 의혹은 정확한 진실 규명이 이뤄지지 않은 상황이다. 평소 그녀의 품성과 이미지를 고려할 시 과장된 부분이 있을 수 있으니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라고 설명했다.

 

덧붙여 “사이버 명예훼손은 게시글의 내용이 사실이 아니더라도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할 수 있다. 확인되지 않은 내용에 대해 ‘아니면 말고’ 식의 루머를 퍼트릴 경우 처벌을 받을 수 있음을 각인해야 할 것”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네티즌들은 권민아 관련 기사에 다양한 댓글을 쏟아내며 세간의 관심을 대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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