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스탠포드대 송도연구소 공식 개소

문찬식 기자 / mc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1-06-03 15:38:01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SCIGC 스마트시티 심포지엄 4일 온라인 중계
인천글로벌캠퍼스서 스마트시티 기술 적용 연구
[인천=문찬식 기자] 법, 경제, 사회, 문화 등 스마트시티 기술의 효율적인 적용을 위한 학제 간 연구를 통해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을 세계적인 지속가능한 도시로 도약시킬 것으로 기대되는 인천글로벌캠퍼스 스탠포드 연구소(SCIGC:Stanford Center at the Incheon Global Campus)가 공식 문을 열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SCIGC 정식 개소식이 3일 박남춘 인천시장, 신은호 인천시의회 의장, 임동주 인천시의회 산업위원장, 이원재 인천경제청장, 마이클 레펙(Michael Lepech) SCIGC 총괄 책임자(스탠포드대학 도시공학과 교수), 인천글로벌캠퍼스와 스마트시티 관계자, 스탠포드대학교 한국 동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송도국제도시 인천글로벌캠퍼스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이튿날인 4일에는 미국 스탠포드대학 본교 연구진 및 스마트시티 분야 석학들이 참여하는 ‘SCIGC 스마트시티 심포지엄’이 실시간 온라인으로 생중계돼 전세계적으로 SCIGC의 개소를 알리고 향후 연구 계획을 공유한다.

10여명의 스마트시티 관련 석ㆍ박사가 상주하는 SCIGC는 앞으로 스마트시티의 환경ㆍ사회적 지속가능성을 목표로 스마트시티 기술의 효율적인 적용을 위한 학제 간 연구를 하게 된다.

구체적으로는 ▲스마트시티를 위한 스마트 파이낸싱 프로젝트 ▲지속가능한 도시 시스템 프로젝트 ▲지속가능한 도시개발과 경쟁력 프로젝트 ▲스마트시티 기업가 정신 프로젝트 등을 연구할 계획이다.

SCIGC는 장기적으로는 스마트시티 핀테크(FinTech: 금융(Finance)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금융과 정보기술의 융합을 통한 금융 서비스 및 산업의 변화를 통칭) 연구, 스마트시티 관련 산학연 연계 과정 개설도 계획하고 있다.

SCIGC는 실리콘 벨리와 한국을 연결하는 협력의 허브 및 경제자유구역내 앵커 연구시설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특히 한국의 스마트시티 연구 모델의 상용화 및 전세계 보급, 한·미 연구 보완연구 등 공동연구, 한국형 스마트시티 프로젝트와 연계한 연구용역 기회 창출 등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은 개회사에서 “SCIGC가 우리나라 최초의 스마트 시티이자 미래를 향해 끊임없이 도전하는 혁신 도시인 인천 송도에 개소함으로써 송도의 도전과 혁신에 새로운 시너지 효과를 불어 넣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