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EZ, '스타트업 실증사업 메카' 급부상

문찬식 기자 / mc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1-10-26 16:4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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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 스타트업 5개사 선정해 자금·자원 지원
공간·인프라·플랫폼·데이터등 실증자원 확보 박차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 등이 추진하는 실증 프로그램에 힘입어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이 실증 사업의 메카로 부상하고 있다.


우리나라 스타트업들이 혁신 제품ㆍ서비스 검증을 통한 기술 상용화를 앞당기기 위해 IFEZ를 주목하고 있는 것이다.

실증은 공간, 데이터, 인프라(플랫폼) 등 실증 자원을 활용, 스타트업들의 제품이나 서비스를 실제 운영 환경에서 테스트하고 검증하는 절차를 말한다.

인천경제청과 인천테크노파크는 스타트업들의 기술 상용화를 위해 두 기관이 추진 중인 ‘인천 스타트업파크 IFEZ 실증 프로그램’에 스타트업 5개사를 선정하고 실증에 필요한 자금 및 자원을 지원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기업당 5000만원의 지원을 받는 자금 지원형은 (주)에이블랩스와 (주)별따러가자 등 2개 기업이 선정됐다.

또 실증자원(공간)을 제공받는 스타트업은 (주)쉐코, (주)브이스페이스, (주)위드라이브 등 3개 기업이다.


스타트업 관계자들은 IFEZ가 실증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는 것은 공항, 항만 등을 갖추고 있고 사물인터넷 등 스마트시티 구축을 위한 데이터가 확보돼 있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또 인천경제청을 비롯해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도시공사, 인천교통공사 등 관련 기관들이 스타트업들의 실증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데다 실증 프로그램도 병행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원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앞으로 공간, 인프라ㆍ플랫폼, 데이터, 전문가 등의 실증자원 확보와 지원을 통해 스타트업들이 제품이나 서비스를 조기에 상용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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