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상명대학교, '디지털 융·복합 신산업 분야' 창업공모전 실시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1-05-17 15:4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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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은평구청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상명대학교와 협업하여 진행 중인 2021년 상명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에서 '디지털 융·복합 신산업분야' 창업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융·복합 신산업분야는 디지털 활용 로봇, 디지털 헬스케어, 스마트 모니터링, AR/VR, 3D프린팅 등을 말한다.

 

본 공모전은 ‘예비창업자 및 5년 이내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총 10팀을 선발하고, 선발된 팀에게 각각 1등 500만원, 2등(3팀 선정) 300만원, 3등(6팀 선정) 200만원의 상금을 지원한다.

 

또한 단계별 평가를 통해 제품 제작을 위한 사업화 지원금(500만원)과 회의 등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공용공간(은평구 녹번동 소재 창업발전소)을 지원해주며, 기술 R&D, 사업화, 마케팅 분야의 전문 멘토링 및 특강, 사업홍보 등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공모전의 접수기간은 2021년 6월4일 오후 3시까지이며, 은평구청 홈페이지(은평소개>구정소식>공지사항) 및 상명대학교 홈페이지(SM Lounge>통합공지)에 있는 해당 공고문의 기본사항을 확인해 접수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본 공모전을 통해 능력 있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갖춘 창업기업들이 많이 발굴돼 창업을 통한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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