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순환자원 회수로봇 '네프론' 호평

여영준 기자 / yyj@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1-10-18 16: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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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까지 캔·페트병 5.3톤 수거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순환자원 회수로봇 ‘네프론’을 지난 4월30일 설치한 이후 9월까지 5개월간 5.3톤(26만3892개)의 캔과 페트병을 수거했고, 현금으로 총 260만1330원을 지급했다고 18일 밝혔다.


‘네프론’은 캔과 페트병을 투입구에 넣으면 인공지능 센서가 인식 후 자동으로 분류·압착해 수거하는 인공지능(AI) 재활용품 자동회수기이다.

주민들은 세척·건조한 캔·페트병을 네프론에 넣을 때마다 개당 10원씩 포인트를 지급받고, 포인트가 2000점 이상이면 수퍼빈 사이트에 접속해 현금으로 전환 받을 수 있다.

회수된 캔은 분쇄·세척 등의 과정을 거쳐 알루미늄 강판과 자동차 부품으로, 페트병은 쿠션내장재와 의류 등으로 재활용 된다.

구는 주민들의 이용 접근성을 고려해 노량진 2동, 상도3·4동 주민센터 앞에 각 1대씩 총 3대를 설치했다.

운영 결과, 총 26만3892개(캔 3만9363개, 페트병 22만4529개)를 수거해 현금으로 260만1330원으로 바꿔줬다.

구는 주민 편의를 위해 평일 오전 10시~오후 6시 고객센터를 운영해 불편사항 접수, 포인트·현금 전환 안내 등 기기 전반에 민원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최승백 청소행정과장은 “순환자원 회수로봇 ‘네프론’을 5개월간 운영한 결과 캔과 페트병의 쓰레기 배출량이 줄었고 구민들은 현금으로 지급 받을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자원순환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많이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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