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 우리꽃식물원, 희귀·특산식물 보전기관 지정

송윤근 기자 / yg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11-04 06: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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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시우리꽃식물원 전경 /사진제공=화성특례시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화성시우리꽃식물원이 산림청 국립수목원의 ‘국가 희귀·특산식물 보전사업’에 따라 전국 33번째 희귀·특산식물 보전기관으로 지정됐다고 4일 밝혔다.

우리꽃식물원은 그동안 식물자원 수집과 증식·재배·관리를 이어왔으며, 조직배양 등 증식 기술을 활용한 연구로 보전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지정으로 희귀·특산식물을 자생지 밖에서 보호하는 ‘현지 외 보전’ 기능을 수행하며 수집·증식·관리·전시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정명근 시장은 “이번 지정은 우리꽃식물원이 전시·관람 공간을 넘어 소중한 식물자원을 보전하는 기관으로 역할을 확대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생물다양성 보전과 시민 교육을 위한 공간으로 가꾸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우리꽃식물원과 동부권 여울공원을 연계한 녹지 조성사업 ‘보타닉가든 화성’을 추진하고 있으며, 대표 수종 발굴과 식물 전시·관람 기능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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