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수는 대구 소담힐링연구소 이자리 대표를 초빙하여 ‘생활교육 속의 성교육! 범교과로 녹아들다.’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주요 내용은 학교 현장의 올바른 성인지 감수성 제고와 성희롱 예방 등을 위한 학교 관리자로서의 책임과 역할 인식의 중요성이었다.

또한 차이를 인정하고 동등한 인간으로 존중하는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문화 확산을 위해 동의와 합의에 대한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갑진 교육장은 “동의·경계·존중으로 양성평등한 학교 문화와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애써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다양한 범교과 성교육의 이해를 통한 내실 있는 학교 교육과정의 실질적인 운영을 할 수 있도록 학교 관리자가 성인지 감수성 향상 교육에 적극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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