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중앙도서관, 시민 창작으로 ‘길 위의 인문학’ 결실

송윤근 기자 / yg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10-01 07:2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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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명 참여 에세이집 발간…신화·설화 통해 삶의 의미 탐색

 

 

▲ 출판기념회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군포시
[군포=송윤근 기자] 경기 군포시중앙도서관의 ‘2026년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이 수강생들의 창작 결과물을 선보이며 올해 일정을 마쳤다.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한국도서관협회 주관 공모사업으로 마련된 이번 과정은 7월부터 9월까지 16차례 운영됐다. 올해 주제는 ‘우리는 아직도 신화 속에 산다’로, 그리스·로마 신화와 한국 설화를 현대문학 및 그림과 연계해 살펴봤다.

 

참가자들은 강의와 현장 탐방, 글쓰기 활동, 후속 모임 등에 참여하며 작품을 완성했다. 특히 23명의 글을 담은 에세이집 『우리는 아직도 신화 속에 산다』가 발간돼 프로그램의 성과를 기록했다.

 

도서관은 지난 21일 출판기념회를 열고 작품 낭독과 삽화 전시, 찬조공연 등을 마련해 수강생들의 창작 활동을 공유했다.

 

군포시중앙도서관은 6년째 해당 공모사업을 이어오며 시민 대상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이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의미를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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