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감 자극, 창의성 발휘 특별한 요리 체험 프로그램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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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암초등학교 꼬마 요리사들(출처=전남도교육청) |
[여수=황승순 기자]삼일동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상암초등학교 학생들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상암초등학교는(교장 이선민) 삼일동 주민센터 및 삼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업무협약을 맺고 학생들의 사회성 향상과 창의력 증진을 위한 요리 체험 프로그램인 ‘삼일 꼬마 요리사’를 오는 4월부터 9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감을 자극하고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과일 타르트, 수제 초콜릿 만들기 등 다양한 요리 체험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교생이 4개 팀으로 나누어 3회기에 걸쳐 요리 체험에 참여하게 되며 각 회기는 2시간 동안 진행된다.
김운규 민간위원장은 “아이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사회성을 기르고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들이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선민 교장은 “아이들이 요리를 통해 창의력을 키우고 친구들과 협력하며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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