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폐자원 에너지화 인재 양성

문찬식 기자 / mc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10-01 07:2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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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분야 특성화대학원’ 8개 분야 12개 학교 모집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본관 외부 전경 [사진=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제공]
[시민일보=문찬식 기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폐자원 에너지화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기후에너지환경부가 28일 공고한 ‘2026년 환경 분야 특성화대학원 모집 통합공고’에 따라 폐자원 에너지화 분야 전담 기관으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산업계가 필요로 하는 ‘녹색융합기술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것으로 지식기반환경서비스, 미세먼지관리, 생물소재, 탄소중립, 기후변화, 폐자원에너지화, 통합환경관리, 통합물관리 등 8개 분야에서 12개 대학을 선정한다.

 

이 가운데 폐자원에너지화 분야에서는 2개 대학을 선정해 대학당 연간 3억 원을 지원한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해당 분야 전담 기관으로서 특성화대학원 운영을 지원하고 폐자원 에너지화 및 재활용 분야의 핵심 고급 인력과 현장 맞춤형 산업인력 양성을 뒷받침한다. 

 

사업은 대학의 교육과정 운영뿐 아니라 산학협력 프로젝트와 인턴십 등 현장 중심의 교육을 포함한다. 폐자원 에너지화 분야는 폐자원 에너지화·재활용 기술과 AI·빅데이터 등 신기술을 융합한 실무형 고급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한다. 

 

‘폐자원 재활용 및 자원화 공학’, ‘폐자원 에너지화 및 디지털 공정관리’를 필수 교육으로 운영하고 심화·실무 과정에서는 재활용·자원회수 공정설계, 열분해·유화 및 가스화 공정, 스마트 혐기소화, AI 기반 공정 분석·최적화, 폐자원에너지화 플랜트 운영 및 실증실습 등을 다룬다.

 

이번 사업의 신청 기간은 10월 19일 오후 4시까지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대학은 공고에 따라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사업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기후에너지환경부 및 사업 전담기관의 누리집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강희 사장은 “폐자원 에너지화 분야는 자원순환과 온실가스 감축을 함께 뒷받침할 수 있는 중요한 분야”라면서 “대학의 교육·연구와 산업 현장의 수요가 연결될 수 있도록 전문인력 양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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