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드림스타트 아동 대학로 문화체험…예술 감수성·창의력 키우는 특별한 여름방학

송윤근 기자 / yg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8-06 08:2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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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졸업 앞둔 6학년 30명 참여…공연 관람과 체험활동 통해 사회성·문화 향유 기회 확대

 

 

▲ 초등학교 졸업을 앞둔 드림스타트 초등학교 6학년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서울 대학로 일대에서 문화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송윤근 기자] 경기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초등학교 졸업을 앞둔 드림스타트 초등학교 6학년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서울 대학로 일대에서 문화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예술을 접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취약계층 아동들이 공연과 체험활동을 경험하며 문화적 소양을 넓히고, 초등학교 생활의 마지막 여름방학을 의미 있게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가 아동들은 청소년들의 고민과 성장 과정을 담은 연극을 관람하며 또래의 이야기에 공감하고 문화예술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후 베어브릭 페인팅 체험에서는 각자의 개성을 담은 작품을 직접 제작하며 창의력과 표현력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연극을 직접 본 것은 처음이었는데 친구들과 함께 관람해 더욱 즐거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체험에 참여할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산시는 문화체험뿐 아니라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과 가족에게 건강, 복지, 교육, 심리·정서 등 분야별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연계하며 성장 단계에 맞는 지원을 지속하고 있다. 특히 아동의 발달 상황과 가정환경을 종합적으로 살펴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하는 사례관리 중심의 지원을 통해 건강한 성장 기반 마련에 힘쓰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아이들이 이번 문화탐방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쌓고 자신감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들이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을 통해 꿈을 키우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계절별 체험 프로그램과 진로·문화 활동을 확대해 아동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사회성을 기르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넓혀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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