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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장내기생충 우선 검사지역은 봉산‧가야.적중.대병면이며, 해당 보건지소로 문의 하면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검사지역 외 검사를 희망하는 군민은 군 보건소를 방문해 검체통을 받아 15일부터 16일까지 보건소로 검체를 제출하면 된다.
또한 검사결과 양성판정을 받은 주민은 무료로 치료제 지원 및 3개월 후 재검사 등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받을 수 있다.
지난해 질병관리청의 장내기생충 퇴치사업 결과에 따르면 강 인접 유역 경남 10개 시·군의 검사 결과 경남 전체 장내 기생충 감염률은 3.3%이고 합천군의 감염률은 1.5%로 경남 평균보다 낮았다.
한편 장내기생충 중 감염률이 가장 높은 간흡충 유충은 간 및 담관에 들어가면 20~30년 동안 생존 가능하므로 간흡충 유행지역에는 담낭 및 담도암의 발생율이 4.8배나 높아 간흡충은 꼭 치료해야 하는 기생충이다.
안명기 보건소장은 “자연산 민물고기를 날로 먹는 사람에게 감염되는 만큼 기생충감염 예방을 위해선 날로 먹지 않고 잘 익혀서 먹어야 하며, 칼과 도마 등 주방용품은 민물고기 손질 후 반드시 끓는 물에 소독 후 사용해야한다”며 “민물고기 생식 경험이 있는 주민은 반드시 기생충 검사를 받도록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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