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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산시 초지동 지사협, 결식 우려 아동에 방학 간식 꾸러미 지원 /사진제공=안산시 |
[안산=송윤근 기자] 경기 안산시(시장 이민근) 단원구 초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겨울방학 중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 20명을 선정해 간식 및 식료품이 담긴 꾸러미를 지원했다고 30일 밝혔다.
초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이번 사업은 아동들이 방학 기간 중 결식 문제를 겪지 않도록 지원하는 특화사업으로 매년 여름과 겨울 두 차례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겨울방학에는 초지동 소재 별망초등학교와 협력해 지원 대상자를 선정하고 각 가정에 택배로 전달했다.
정용상 지사협 민간위원장은 “지역 내 아동들이 즐거운 겨울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관심과 지원으로 더 많은 아동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황병노 초지동장은 “겨울방학 간식 꾸러미 지원을 통해 훈훈한 겨울방학을 보내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아동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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