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미래연구원은 14일 대부도 일대에서 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직원화합과 연구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다 /사진제공=안산미래연구원

[안산=송윤근 기자] 경기 안산미래연구원(원장 이진수)은 14일 대부도 일대에서 안산미래연구원 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직원화합과 연구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조직 내 소통을 강화하는 동시에 연구역량을 높이고, 대부도와  지역 환경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를 통해 연구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더불어 지역사회 공헌과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관련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했다.

 

연구원 전직원은 시화나래휴게소, 바다향기수목원, 그랑꼬또 와이너리등을 둘러보며 현장을 체험했다. 이후 방아머리 해수욕장에서 (구)방아머리 선착장까지 이어지는 구간을 걸으며 플로깅 활동을 펼치는 등 환경정화 활동에도 참여했다.

 

이진수 안산미래연구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직원 간 협력과 신뢰가 더욱 두터워지길 바란다”며 “지역의 변화를 읽고 미래를 준비하는 연구기관으로서 현장을 직접 보고 체감하는 시간이 큰 도움이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연구원이 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ESG 활동을 진행하는 동시에 실효성 있는 연구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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