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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단원구 선부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4일 마을교육공동체 활동의 일환으로 선일초등학교 학생들과 동 직원, 주민자치회 위원 등이 함께 마을정화활동을 진행했다 /사진제공=안산시 |
[안산=송윤근 기자] 경기 안산시(시장 이민근) 단원구 선부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4일 마을교육공동체 활동의 일환으로 선일초등학교 학생들과 동 직원, 주민자치회 위원 등이 함께 마을정화활동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선일초 학생들이 직접 마을을 탐방하며 지역사회를 이해하고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참여하는 마을 교육 프로그램으로, 2022년부터 주민자치회와 직능단체, 주민이 함께 꾸준히 이어오는 활동이다.
특히 아이들이 ‘마을의 주인’이라는 자부심을 느끼고, 환경 보호와 공동체 활동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우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안병도 선부2동 주민자치회장은 “학교와 마을이 협력해 교육 활동을 추진하면서 어린이들의 참여의식을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마을공동체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윤희 선부2동장은 “이번 활동은 어린이들이 직접 마을과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경험이었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마을, 주민이 함께 협력해 안전하고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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