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산업진흥원 지원 기후테크 3개사, 펀딩 목표 모두 초과 달성

오왕석 기자 / ow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10-23 10: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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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터 기후테크 크라우드펀딩
[용인=오왕석 기자] 용인시산업진흥원이 지원한 기후테크 기업 3곳이 크라우드펀딩으로 펀딩 목표금액을 초과 달성했다.

진흥원은 올해 신규 추진한 ‘경기지역 기후테크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에서 3개사 모두 목표금액을 넘겨 평균 목표 달성률 1198%, 누적 펀딩액 약 1,800만 원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가장 많은 금액을 모은 기업은 헤어스타일링 제품을 내놓은 모디모드다. 약 1265만원을 확보해 목표액의 2,529%를 달성했다. 친환경 종이가죽 노트북 파우치를 선보인 포이어는 약 284만원(568%), 바디케어 제품 기업 라뉴에는 약 248만원(496%)을 각각 기록했다.

이번 결과는 진흥원이 올해 탄소저감·자원순환 등 기후변화 대응 산업으로 지원 분야를 확대해 지난 5월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성남산업진흥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와디즈와 맺은 ‘경기 기후테크 성장지원 업무협약’ 일환으로 추진되면서다.

5개 협력기관은 경기도 내 기후테크 기업 22개사를 발굴해 펀딩 교육과 제품 상세페이지 제작, 홍보·운영을 지원했다. 기업의 초기 사업화 자금 확보와 소비자 구매 반응을 통한 시장성 검증을 돕기 위한 사업이다.

신민석 진흥원장은 “유관기관과 협력해 기업의 사업화를 지원하고 실제 소비자 구매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크라우드펀딩부터 투자 연계까지 기업 성장 단계에 맞춘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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