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번 훈련은 밀폐공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유해가스 노출 및 질식 사고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실제 사고 현장을 가정한 시나리오 바탕으로 진행됐다.
특히 밀폐공간 작업 전 산소 및 유해가스 농도 측정, 구조자 2인1조 원칙,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피 및 구조 요청 방법, 심폐소생술 등에 중점을 두어 진행됐으며 실제 상황에 대비한 체계적인 대응 능력 향상에 주력했다.
조수일 이사장은 "이번 합동 훈련은 공단 직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실제 사고 발생 시 어떻게 신속하게 대응할 것인가를 함께 고민하고 점검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