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2025년도 서울시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최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서울시내 25개구 소속 장애인 5000여명의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행사에는 황재연 서울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과 홍길식 자문위원을 비롯한 임원진, 또 홍덕호 문화체육관광부 장애인체육과장 등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휠체어 경기를 포함한 다양한 운동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이번 대회의 종합우승은 중랑구가 차지했으며, 영등포구가 2위, 노원구가 3위를 기록했다.

황재연 수석부회장과 홍길식 자문위원은 “앞으로 더욱 더 장애인 누구나 체육을 통해 자존감을 회복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제도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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