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2026 추계 전국고등축구대회 개최

이영수 기자 / ly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7-09 13:59:45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7월 13일부터 28일까지 42개팀 열띤 경쟁
 
[합천=이영수 기자]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13일부터 28일까지 16일간 군민체육공원 인조구장 및 용주구장 일원에서 ‘2026 추계 전국고등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경상남도축구협회, 합천군체육회, 합천군축구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42개 고등학교 축구팀이 참가해 한여름 뜨거운 열기 속에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경기는 조별 예선전을 거쳐 본선 20강전부터 결승전까지 토너먼트전으로 진행되며, 27일과 28일에 각각 고학년, 저학년 결승전에서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경기 일정은 폭염을 고려해 늦은 오후부터 진행되며, 전 경기는 유튜브로 생중계된다.

군은 폭염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구장 내 스프링클러 상시가동 등 선수들의 안전과 컨디션 유지를 돕고, 아울러 진행요원 등 대회기간 근무자를 위해 넥쿨러, 식염 포도당을 제공하는 등 온열질환 예방도 철저히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대회기간 중 선수단이 겪을 수 있는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숙박ㆍ음식업소 등을 중심으로 서비스 및 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지난 6월에 치러진 여왕기 전국여자축구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 개최를 통해 지역 내 소비 진작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대회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선수단과 관계자들이 합천에 머무르는 동안 지역의 다양한 문화·관광자원도 함께 접하며 뜻 깊은 시간을 보내길 바라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