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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이영수 기자] 합천군 가회면(면장 조홍숙)에서는 산불대응 비상시기가 마무리되는 국면에서 자칫 허술해지기 쉬운 산불발생에 대한 대비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5월 9일 산불감시원들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집중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에서는 5월이면 사찰방문이나 등산 등 외래 방문객이 많은 시절이니만큼 외부인에 의한 실화 발생가능성이 높은 점에 유의할 것과 산불진화의 초기대응이 중요한 만큼 평소 장비점검에 만전을 기할 것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하였다.
조홍숙 가회면장은 “5월에 접어들어 산불발생 가능성이 많이 줄어들긴 하였지만 5월말까지는 조금이라도 긴장감을 놓쳐서는 안된다. 올해 우리면은 산불이 전혀 발생하지 않았는데 마지막까지 노력하여 산불발생 제로의 가회면을 만들자”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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